강아지 고양이 펫보험 적정 가격 및 보험사 가입 순위 (+비교 사이트 추천 다이렉트 반려동물 애완동물 팻보험 반려견 반려묘 보험 나이)

우리나라는 이제 1000만 반려인 시대에 접어들었지만, 펫보험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가입률은 1%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강아지 고양이 펫보험 의 필요성, 가격 및 보험사 가입 순위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펫보험 꼭 필요할까?

현대 진료기술 및 치료법이 발전하면서 반려동물의 치료 비용이 상당히 높아졌기 때문에 펫보험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펫보험을 가입하게 되면 예기치 못한 사고나 질병에 대비해서 반려동물의 치료를 위한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펫보험은 현재까지는 가입률이 1%에 그치고 있으나, 가입자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고 하죠. 참고로 2023년 10월말 기준 신계약 및 보유계약 건수는 각각 4만 8325건, 10만 1196건으로 이는 2022년 말 대비 각각 37.5%, 40.8% 상승한 수준이라고 하죠.

2. 펫보험 가격

현재 손해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5대 손해보험사 기준 펫보험 보험료는 월 4만원에서 6만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보험들은 대체로 의료비와 수술비 보상 등의 보장이 들어가 있으나, 특히 반려견에게 자주 발생하는 슬관절, 고관절 탈구 등 특정 질환에 대한 확장 보장 및 상해 보장 등 특약 여부에 따라서 월 8만원까지 늘어나게 됩니다.

3. 펫보험 가입 1순위 보험사

현재 국내에서 펫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보험사는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등 5대 손보사를 포함해 총 11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가운데 메리츠화재가 시장에서 순두를 달리고 있는데요. 메리츠화재는 지난 2018년 보험업계 최초로 장기 펫보험 ‘펫퍼민트’를 내 놓은 이후 시장점유율 80% 내외를 차지하면서 독주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참고로 펫퍼민트는 강아지에 이어 2019년 3월에 업계 최초 장기 고양이보험인 펫퍼민트 Cat보험을 출시했으며, 펫퍼민트 고양이 보험은 생후 91일부터 만 8세까지 가입이 가능하지만, 계속 갱신해서 만 2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통원수술을 포함해 연간 500만원 한도의 통원의료비를 보장하며, 입원의료비 보장은 선택 가입이 가능 합니다.

4. 그 외 인기 펫보험

삼성화재는 2022년 9월 생후 61일부터 만 10세까지 가입 가능한 장기 펫보험 ‘위풍댕댕’ 출시에 이어서 2023년 3월부터 반려묘 펫모보험을 판매 중에 있으며, 최근 다이렉트 펫보험의 보장 비율을 기존 50~80%~ 90~100%로 확대했습니다. 또한 DB손해보험은 2023년 7월 연간 최대 2천만원을 보장하는 ‘펫블리 반려견 보험’을 출시했으며, 견주가 입원해 반려동물을 애견호텔에 맡길 때 발생하는 비용을 지급하는 이색 담보도 탑재했습니다.

그 외에도 2023년 6월 ‘KB 금쪽같은 펫보험’을 선보인 KB손해보험은 연말 조직개편을 통해서 펫사업 전담부서를 신설, 펫보험 신상품 개발을 비롯해 신사업 역량을 확충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하죠. 또한 현대해상은 보호자와 반려견 모두를 보장하는 ‘현대해상굿앤우리펫보험’을 출시했으며, 이는 동물병원 의료비 1일 보상한도는 15만원 또는 30만원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수술받은 경우 하루 최대 250만원까지 보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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