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위탁수하물 뜻 반입 금지 물품 (+충전기 액체 용량 스프레이 라이터 전자담배 술 소주 맥주 수화물 비행기)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텐데요. 특히 코로나 엔데믹과 함께 오랜만에 또나는 해외여행이라면 더욱 기대될 것입니다. 그런만큼 해외에서 사용하기 위해 가져갈, 또는 해외에서 한국으로 가져올 물건들도 늘어가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국제선 이용시 위탁수화물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위탁수화물 규정 및 반입금지 물품들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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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탁수화물 이란?

위탁수화물은 비행기 기내에 들고 타기에는 무리인 큰 짐 또는 객실에 반입이 불가능한 물품을 운송하기 위해 항공사에 위탁을 해서 항공기 짐칸에 실어 나르는 수화물을 의미 하는데요. 이러한 위탁수화물은 체크인 할 때에 보내게 되며, 카운터 컨베이어벨트를 통해 주기장까지 운송해 지상조업요원이 수화물 태그에 적혀 있는 비행기 편명 및 목적지를 확인해 승객이 타고가는 비행기 화물칸에 적재하게 됩니다. 그리고 항공기가 목적지에 도착하게 되면 짐칸에 있는수화물을 다시 꺼내 목적지 공항 도착층의 컨베이어벨트로 보내며, 만약 경유 수화물인 경우 경유편 항공기로 다시 보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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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위탁수화물 규정

아무리 위탁수화물이라고 해도 폭발우려가 있는 인화물질, 또는 전자제품은 반입이 금지되어 있는 등 일정한 규제가 있는데요. 이 또한 카운터에서 수화물 접수 시에 인근 검사실에서 스크린하여 걸러내게 되며, 문제가 생길 경우 체크인 한 승객을 호출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해당 승객은 출국심사취소 절차를 밟은 뒤 다시 보안검색을 거치를 번거로움을 감당해야 하므로 처음부터 위탁수화물 반입 금지 물품을 꼼꼼히 확인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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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위탁수화물 반입 금지 품목

위탁수화물 반입 금지 물품으로는 우선 라이터, 보조배터리, 전자담배, 휴대폰, 노트북 및 패드가 있으며, 해당 품목들은 기내 반입은 가능하므로 휴대해서 탑승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액체, 스프레이, 젤 형태의 화장품, 세면용품 (치약, 샴푸 등) 또는 의약품류 등은 기내 반입에 용량 제한이 있으므로 양이 많을 경우 위탁수화물로 싣도록 합니다. 단 스프레이의 경우 500ml 이하로 1개씩만 반입 가능하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고추장/김치 등 액체가 포함되어 있거나 젤 형태의 음식물류도 기내 반입은 불가능하나, 위탁수화물 반입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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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류 (술)의 경우, 24도 미만의 주류는 제한없이 개인별 수화물 무게만큼 위탁수화물로 반입이 가능하며, 24도 이상에서 70도 미만의 주류는 1인당 5L까지 가능, 그리고 70도 이상 주류는 위탁수화물 반입 불가능 합니다. 단, 주류의 경우 면세한도가 있기 때문에 도착 국가의 주류 면세한도를 먼저 확인하도록 합니다.

그 외에도 창/도검류 (칼, 가위 등) 그리고 공구류 (망치, 렌치 등)은 기내 반입이 불가능하지만 위탁수화물로는 반입이 가능합니다. 이 외에 물품에 대해서는 이용하는 항공사에 직접 연락해 문의하는 것이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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