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증 전구증상 및 자가진단 (+예방법)

뇌졸중은 갑작스럽게 발생하여 신체 기능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으며, 다양한 후유증을 남길수 있어서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수 있는데요. 오늘 포스팅 에서는 뇌졸증 전구증상 및 자가진단 방법 그리고 예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하면 좋은 글】

✔ 저혈압 수치표 및 위험수치 기준⌕

✔ RSV 바이러스 뜻 및 초기증상⌕

✔ 금연후 신체변화 및 금단현상 극복법⌕

1. 뇌졸중 이란?

뇌졸중은 뇌혈관 장애로 인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신경학적 증상을 총칭하는 질환으로, ‘졸중’은 ‘졸중풍’의 줄임말로, ‘갑자기 풍을 맞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대의학에서는 뇌출혈, 뇌경색, 뇌혈전 등 뇌혈관 질환을 통틀어서 뇌졸중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영어로는 Stroke 또는 Brain Attack 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2. 뇌졸중 자가진단

뇌졸중 자가진단으로는 글로벌 진단법인 ‘FAST’와 한국형 진단법인 ‘이웃·손·발·시선’법이 있습니다. 우선 FAST는 얼굴 (Face) 비대칭, 팔 (Arm) 마비, 말 (Speech) 어눌함을 확인하고 이상시에는 즉시 (Time) 119에 연락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형 진단법은 ‘이~’하고 발음 시 웃지 못함 (안면 마비), 양손을 앞으로 뻗었을때 한쪽 팔이 처짐 (편측 마비), 발음 불명확 (구음 장애, 실어증), 시선이 한쪽으로 쏠림 (안구 편위)을 의미 합니다.

3. 뇌졸증 전구증상

뇌졸증 전구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 보통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시야 장애 (불이 꺼진 듯한 느낌이나 시야의 절반이 좁아지는 현상), 그리고 신체 일부의 마비나 감각 저하, 언어 장애 (말이 어눌해지거나 실어증), 균형 장애, 어지러움증, 심한 두통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갑작스러운 기억력 저하나 경련, 의식 변화, 복시 (물체가 두개로 보임)등의 현상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하죠. 특히 지주막하 출혈의 경우, 아무런 전구증상 없이 갑작스럽게 심한 두통과 함께 의식장애, 구토, 뻣뻣한 목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4. 뇌졸중 예방법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 개선이 중요 합니다. 우선,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30분씩, 주 3~5일, 총 150분 정도의 운동을 계획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식습관 면에서는 나트륨 섭취를 최대한 줄이고, 야채, 과일, 토임ㄹ, 현미 등 정제되지 않은 곡물 및 등푸른 생선을 자주 섭취하도록 하고, 그리고 가공식품은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 뿐 아니라 금연과 과도한 음주를 피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조기에 진단을 하고 적절하게 관리해 주는 것이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