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개는 매일 얼굴과 호흡기에 직접 닿는 침구이기 때문에 위생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은 잠자는 동안 땀과 각질을 계속 배출하기 때문에 베개솜에는 세균과 집먼지진드기가 쉽게 번식할 수 있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베개솜 세탁법 및 버리는법, 그리고 올바른 관리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하면 좋은 글】
1. 베개솜 세탁 전 확인할 점
베개솜 세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세탁 라벨 확인 입니다. 폴리에스터 솜 베개는 대부분 물세탁이 가능하지만 라텍스와 메모리폼 베개는 물세탁이 불가능 합니다. 이런 소재는 물에 젖으면 형태가 변형되고 내부가 썩을 수 있기 때문에 커버만 세탁하고 베개솜은 통풍 건조와 햇볕 소독을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세탁 가능한 베개솜이라면 중성세제를 사용하고 울코스나 약한 코스로 세탁해야 합니다. 뜨거운 물이나 강한 탈수는 솜이 뭉치고 형태가 망가질 수 있습니다. 세탁망에 넣어 단독 세탁하면 베개가 찢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2. 소재별 베개솜 세탁 방법
폴리에스터나 마이크로화이버 베개의 경우 세탁기 사용이 가능하며, 미온수 세탁이 적당 합니다. 세탁 후에는 탈수를 약하게 하고 건조기 저온 건조나 자연 건조를 해야 합니다. 완전히 마르지 않으면 냄새와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건조기 사용 시 건조볼이나 깨끗한 공을 넣으면 솜 뭉침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운이나 구스 베개는 물세탁이 가능하지만 건조가 매우 중요합니다. 충분히 건조하지 않으면 냄새가 나고 털이 뭉치게 됩니다. 집에서 건조가 어려운 경우 전문 세탁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텍스와 메모리폼은 젖은 수건으로 오염 부분만 닦고 완전히 건조하는 방법이 권장됩니다.
3. 베개솜 버리는 방법
베개솜은 대부분 일반 생활폐기물로 분류 됩니다. 작은 베개는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배출하면 되고, 크기가 큰 경우에는 지역 규정에 따라서 대형폐기물 신고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솜이 흩어지지 않도록 비닐에 밀봉해서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 가능한 상태라면 재활용 아이디어로 반려동물 쿠션이나 방석 속솜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 냄새가 심하거나 진드기 오염이 의심될 경우 재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베개솜은 1년에서 2년 정도 사용 후 교체하는 것이 위생상 권장 됩니다.

4. 베개솜 오래 쓰는 관리방법
베개커버를 자주 세탁하면 베개솜 오염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일주일에 한번 커버 세탁을 권장합니다. 베개솜은 계절마다 한번 정도 세탁하거나 햇볕에 말려서 습기를 제거하면 위생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베개를 자주 두드려서 공기를 넣어주면 지지력이 오래 유지됩니다.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보관하고 땀이 많은 여름에는 제습제를 함께 사용하면 냄새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방수 커버를 사용하면 오염을 줄이고 세탁 횟수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