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크록스 괜찮을까? (+재질 뜻 신고 비올때 미끄러움 위험 장마 출근 미끄럼 미끄러짐 크로스 샌들 슬리퍼 신발)

편안함과 통기성, 그리고 디자인까지 책임지는 여름 필수 아이템, 크록스 신발이 매년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비오는날 크록스 신어도 괜찮은지, 그리고 크록스 뜻, 재질 및 유의사항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크록스 뜻

크록스는 미국의 신발 브랜드로, 마트나 가게, 시장 등지에서 파는 모방된 특정 모양의 신발 자체를 일컫는 명치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크록스의 뜻은 악어를 뜻하는 단어인 ‘크로커다일’에서 따 온 것이라고 하며, 물과 육지 생활이 모두 가능한 악어처럼 크록스도 물과 육지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하죠.

2. 크록스 재질

크록스 신발의 주된 재질은 ‘크로슬라이트(Croslite)’라는 특수 폼 입니다. 크로슬라이트는 크록스의 독점적인 재질로, 고밀로 폴리우레탄 폼을 기반으로 하여 만들어 진 것이라고 하죠. 이는 경량성, 충격 흡수, 내구성, 방수성, 통기성 측면에서 우수성을 보입니다.

3. 비오는날 크록스 괜찮을까?

크록스 신발은 젖어도 큰 상관이 없는 구조라 비오는 날, 또는 수영장이나 바다 등에서 많은 사람들이 신기도 하는데요. 그런데 비오는날 크록스를 신으면 더 미끄러운 것처럼 느낀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에 비오는날 크록스를 신으면 위험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되는데요.

사실 비오는날은 크록스 뿐 아니라 다른 어떤 신발도 미끄러질 위험이 있습니다. 크록스가 다른 신발에 비해 미끄러짐이나 낙상 위험을 높인다고 꼬집기는 어려운 부분인데요. 소재보다는 신발 바닥 상태가 중요하며, 특히 비가 오는 날에는 어떤 신발이든 맨들거리는 바닥이나 쇠로 만들어진 배수구 또는 맨홀뚜껑 등은 밟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고 하죠.

비오는날 크록스를 신었을때 미끄러운 것처럼 느껴진다면,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크록스 제품을 사용하거나, 바닥에 미끄럼방지 패드를 붙여주는 것 또한 하나의 방법 입니다.

참고로 크록스 신발은 물에 장시간 담그지 않는 것이 좋으며, 신발이 젖었거나 세척을 한 후에는 통풍이 양호한 그늘에서 완전 건조 후 착용하도록 합니다.

4. 크록스 신을때 유의사항

크록스를 신을때는 에스칼레이터 등에 끼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요. 갑작스럽게 방향을 바꾸는 등 발에 힘을 주면 모양을 유지하기 어려워서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하죠. 크록스의 경우 신발 구조 특성상 발 앞부분에 여유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해당 부분이 에스칼레이터에 자칫 빨려 들어갈수 있으며, 마찰이 심한 바닥에서는 바닥에 닿거나 끌려 넘어지는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하므로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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