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복숭아 뜻 후숙 먹는법 보관법 (+칼로리 세척 자르기 자르는법 껍질 씨 손질 딱딱 당도)

후덥지근한 여름 날씨에 수분 보충은 필수라 할 수 있는데요. 충분한 물을 마셔주는것 또한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수분 뿐 아니라 비타민까지 보충할 수 있는 제철 과일을 섭취해 건강까지 관리할 수 있다면 일석이조겠죠. 최근에는 여름철 제철과일인 신비복숭아가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신비복숭아란 어떤 과일인지, 먹는방법, 보관법 및 자르는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신비복숭아 란?

신비복숭아 뜻 은 외형으로 보기에 식감이 딱딱할 것만 같지만 속은 하얗고 부드러워서 신비롭다는 의미에서 ‘신비복숭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신비복숭아는 1년에 3~4주만 맛볼 수 있는 과일로, 6월 중순경 수확해 길어야 4주간 유통되므로 제철에 맛보지 않으면 1년을 기다려야 된다고 하죠.

신비복숭아는 겉은 천도복숭아 같이 생겼지만 과육은 백도 복숭아에 가깝습니다. 무엇보다 신비복숭아는 천도복숭아처럼 털이 없어서 껍질째 먹기 좋은데요. 맛도 백도복숭아에 가까워서 새콤달콤한 맛보다는 달콤한 맛이 진하게 느껴집니다. 당도가 높아서 한입 베어무는 순간 달콤한 과육이 입안 가득 퍼지게 되죠. 참고로 신비복숭아 칼로리는 100g당 34kcal 정도로 열량이 낮은 편 입니다.

2. 신비복숭아 먹는방법 (+후숙)

신비복숭아는 후숙이 필요한 과일 인데요. 후숙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과육이 단단하고 아삭하며 단맛도 덜 나게 됩니다. 신비복숭아 후숙하는 방법은 그늘지고 서늘한 실온에서 하루이틀 후숙해서 말랑할 때 먹게 되면 더 달고 깊은 복숭아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 실온에 너무 오래 두면 금방 물러질 수 있기 때문에 후숙을 한 뒤에는 냉장보관하도록 합니다.

3. 신비복숭아 세척방법 자르는법

신비복숭아 세척방법은 다른 과일 세척 방법과 동일합니다. 베이킹 소다 또는 과일 세척 가루를 이용해 세척한 뒤 먹으면 됩니다. 후숙된 신비복숭아는 물렁하기 때문에 자르는 방법이 조금 어려울 수도 있는데요. 조금 단단한 상태에서는 씨앗을 중심으로 과도로 빙 둘러 자른 후 손으로 살짝 비틀어 반으로 가른 뒤 하나씩 잘라내면 되지만, 후숙된 경우 비틀다가 복숭아가 뭉그러질 수도 있습니다. 이 때에는 신비복숭아 씨앗을 피해 사방으로 잘라내어주는 게 좋은 방법 입니다.

4. 신비복숭아 보관방법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신비복숭아를 후숙한 후에는 냉장 보관하도록 합니다. 실온에 너무 오래 둘 경우 금방 물러져 맛도 식감도 떨어지기 때문에 적당히 후숙되면 냉장 보관 하는 것이 좋습니다. 깨끗히 세척한 신비복숭아를 키치타올로 물기를 닦아낸 후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하면 됩니다. 이때 밀폐용기 바닥에 키친타올을 깔고 복숭아 윗면을 키친타올로 덮어준 뒤 뚜껑을 닫아주면 습기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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