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천연 식욕억제제로 부작용 없이 다이어트 하는 방법 (+음식 식품 재료 종류 추천)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은 누구에게나 있는데요. 특히 체중조절을 하는 것 만으로도 외모를 상당히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된 다이어트로 건강이 염려되거나 몸이 지쳐 중단하게 되면서 요요현상이 오는 등, 그야말로 다이어트는 평생 숙제라 할 수 있죠. 오늘 포스팅에서는 부작용 없는 천연 식욕 억제제로 평소 식단을 통해 건강하게 다이어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천연 식욕억제제 란?

평생 다이어트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다이어트 보조제나 프로그램, 식단 등 체중 감량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은 굉장히 다양한데요. 하지만 이러한 방법들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며, 요요현상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특별한 다이어트 비법보다는 평소 칼로리가 낮으면서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하는 천연 식욕 억제 식재료를 식단이나 간식에 이용하게 되면 안전하게 체중 감량을 할 수 있습니다.

2. 천연 식욕억제제 종류 및 먹는법

  • 치아시드: 치아씨드 안에는 섬유질, 단백질, 항산화제, 건강한 지방 (오메가3 지방산) 뿐 아니라 비타민 및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치아씨드의 섬유질은 배고픔을 관리하는데 특히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저지방 요거트에 섞어서 먹거나 코코넛 밀크로 저당 푸딩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 호로파: 흔히 인도카레 요리에 들어가는 향신료로, 지난 2010년 연구 결과에 따르면 39명의 과체중 남성이 호로파 추출물 섭취 후 지방이 감소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로파 씨앗은 간식으로 먹거나 또는 수제 소스에 향신료로 추가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 MCT 오일: 이는 코코넛이 원료인 중쇄지방산이라는 성분으로 생성된 자연 유래 식물 기름으로, MCT오일을 섭취하면 포만감을 높이는 호르몬 렙틴과 펩타이드 Y를 생성해 냄으로서 식사 시간 음식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참고로 MCT 오일은 식사 직전에 먹는 것이 좋으며, 아침에 스무디 또는 커피에 첨가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체중감량 뿐 아니라 건강에도 매우 좋은 식재료 입니다. 이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라과 건강한 지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식단에서 탄수화물 일부를 아보카도로 대체할 경우 포만감을 유발하는 호르몬이 상승하는 연구 결과를 보였습니다.
  • 쓴 채소나 허브: 쓴맛이 나는 채소나 허브 티 (카모마일, 민트)는 위산과 담즙의 생성을 자극해서 소화 시스템을 깨우게 됩니다. 이는 식욕과 포만감을 조절하는 GLP-1과 같은 호르몬의 생성을 자극해서 과식을 조절해 주게 되는데요. 식사 전에 케일이나 순무 같은 채소를 섭취하거나 쓴맛이 나는 나물 반찬을 먹는 것 또한 도움이 됩니다.
  • 다크 초콜렛: 다크초콜렛 속의 스테아릴이라는 성분이 소화를 늦춰 포만감을 더 오래 느끼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시서스: 시서스는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천연 식욕억제제로, 영국 식품 표준청에서 체중조절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공인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3. 시서스 놀라운 효과 및 복용법

시서스는 포도과 다년생 식물로, 덩굴성 생육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서스에 함유된 퀘르세틴과 이소람네틴이 췌장에서 분비되는 리파아제 활성을 막아 소장에서 흡수하는 지방량을 줄이게 되며, 식욕 호르몬 렙틴을 조절하고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우는 세토로닌 분비 촉진으로 폭식을 예방하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라고 하죠. 그 외에도 시서스는 위장 건강, 당뇨 예방, 생리통 완화, 관절염 완화, 혈당 조절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서스는 시중에 가루 (분말)이나 알약 형태로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가루의 경우 물이나 음료에 섞어서 마시거나 커피 거름망 또는 종이 거름망에 2~3 티스푼 정도 넣어서 차처럼 우려 마시면 됩니다. 또는 샐러드에 첨가하거나 과일과 함께 갈아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단, 시서스는 과도하게 복용할 경우 구토나 설사,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권장량을 지키는 것이 좋으며, 임신부나 수유부는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