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끌때 송풍 시간 창문 (+기능 없을때 오랜만에 틀때 냄새 곰팡이 틀면 습도 올라감 끄기전)

더운 여름철, 에어컨 하나 만으로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에어컨을 틀때마다 쿰쿰한 곰팡이 냄새가 난다면 불쾌할 수 밖에 없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에어컨 냄새 없애는 방법인 에어컨 끌때 송풍 시간 및 창문 열어야 되는지 여부, 그리고 에어컨 송풍기능 없을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에어컨 송풍 기능

에어컨의 송풍 기능은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는 기능 입니다. 뿐만 아니라, 에어컨을 켰을때 나는 쿰쿰한 곰팡이 냄새 원인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참고로 에어컨을 작동하면 공기가 냉각되면서 결로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러한 상태에서 전원을 끄게 되면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이 흡착이 되면서 곰팡이가 생기게 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송풍모드를 작동시켜 결로를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에어컨 송풍 전기세

에어컨의 송풍기능을 사용하면 전기세의 주범이라 할 수 있는 에어컨의 실외기를 작동시키지 않습니다. 송풍기능은 선풍기 두대 정도 트는 정도의 소비전력을 사용하므로 적은 전기세가 발생합니다.

3. 에어컨 송풍 작동방법

에어컨을 사용하고 난 후 바로 끄지말고, 송풍모드를 약 30분 정도 작동해서 내부를 건조시켜 주도록 합니다. 이는 에어컨 내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면서도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는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창문을 닫은 상태여도 상관은 없습니다. 단, 환기 목적이라면 창문을 열어두는 것도 괜찮습니다.

또한 에어컨 청소를 한 경우에도 청소후 송풍기능을 사용해 바짝 말린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에어컨 작동 초반에는 곰팡이가 많이 배출되기 때문에 틀고 나서 5분정도는 창문을 열어서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4. 에어컨 송풍 기능 없을때

만약 에어컨 리모컨에 송풍모드 기능이 없다면 시도해 볼 수 있는 방법 입니다. 에어컨 냉방온도 설정을 실내온도보다 3도 정도 높이면 자동적으로 냉방이 중지되고 솦웅으로 선풍기 바람이 나오게 됩니다. 또는 리모컨에 자동 건조기능이 있다면, 해당 기능을 사용하면 송풍모드와 같은 효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