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철, 해외로 휴가를 생각하고 있다면 이왕이면 시원하고 쾌적한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는 것이 좋을텐데요. 오늘 포스팅 에서는 여름에 가기 좋은 시원한 나라 TOP5 추천 해 드리겠습니다.

1. 몽골
몽골은 우리나라의 습하고 더운 날씨에 비해서 7월 평균 최고 기온이 22도로 상당히 쾌적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뿐 만 아니라 비행시간 및 시차에도 부담이 없으며, 초원 외에도 홉스골 호수, 사막, 유목민 텐트 드 즐길거리가 많은 곳으로도 알려져 있죠.
또한 몽골 전통 가옥인 게르의 불편한 점을 보완한 현대식 게르 숙박, 테를지 트래킹, 승마, 별 관측 등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징기스칸 동상 및 징기스칸 박물관, 몽골 전통민속 공연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2. 호주
호주는 6~8월이 여름인 우리나라와는 정반대로 해당 기간이 겨울이기 때문에 무더위에서 벗어나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돌핀크루즈 관광과 사막체험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세계적인 건축물인 오페라하우스의 관람도 추천됩니다.
블루마운틴 시닉월드에서 석탄 탄광 레일을 개조한 궤도열차를 타고 야생동물원에서 캥거루와 코알라를 만나는 기회도 엿볼수 있으며, 포트스테판 사막투어, 시드니 야경 등도 호주 내에서 인기 관광지 중 하나 입니다.

3. 훗카이도
여름에 일본 여행을 가고 싶다면 훗카이도가 추천되는데요. 훗카이도는 여름에도 선선한 날씨로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름에만 열리는 시원한 맥주 축제와 꽃축제를 함께 즐기는 것도 추천 됩니다. 뿐 만 아니라 훗카이도의 로컬푸드인 스시정식, 대게요리, 스프카레 등을 맛보고 온천 숙박으로 여유를 더할 수 있습니다.

4. 뉴질랜드
뉴질랜드 또한 호주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계절과 반대로 8월부터 본격적인 겨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웅장한 빙하를 체험하는 빙하 투어부터 쏟아지는 별빛과 남극광이 있는 겨울 밤하늘 관측, 새하얀 설경 속 기차 여행 등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뉴질랜드에서 즐길수 있는 스노슈잉은 눈 위를 걸을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스노우슈를 신고 눈길을 걷는 액티비티로, 유럽 등에서는 겨울철 즐기는 스포츠 중의 하나라고 하죠.

5.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의 7~9월은 우리나라의 4월과 비슷합니다. 낮기온 기준으로 최저 14.9도에서 18.9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여행하기 딱 좋은 신선한 계절이라 할 수 있죠. 아르헨티나 관광청에서는 17개의 ‘내추럴 루트’를 발표했는데, 이중 ‘파타고니안 바다 코스’가 겨울에 갈만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당 코스를 돌면 고래와 펭귄 등 해양 동물을 관찰하는 환상적인 경험을 하게 되는데, 코스 중 ‘발데스 반도’에서는 일년 내내 바다사자, 머리코 돌고래, 메추리 무리, 야생 라마 등을 볼 수 있다고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