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위해서는 지원하는 회사에 이력서 제출은 필수라 할 수 있는데요. 그리고 이력서 상에 가장 상단에 오게 되는 이력서 사진은 고용주에게 어떠한 인상을 줄 지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력서 사진 잘찍는법 보기). 그렇다면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력서 사진의 바람직한 규격 (크기), 의상, 머리스타일, 얼굴표정 등에 대해서, 그리고 사진 합성을 해도 괜찮은지 여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이력서 사진 크기 (규격)
우선 이력서 사진 크기 입니다. 일반적인 증명사진 혹은 취업사진 사이즈는 가로 3cm, 그리고 세로 4cm 비율 입니다. 만약 이력서를 우편 등으로 직접 제출 할 시에는 사진란에 붙여서 제출을 하게 되지만, 최근에는 온라인 지원이 많아지면서 워드나 한글 파일로 제출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때에는 사진관에서 받은 이미지 파일을 삽입하게 됩니다. 사진 삽입 시 크기가 맞지 않는 경우에는 인터넷 상에 ‘이력서 사진 크기 조절 방법’으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2. 이력서 사진 의상
그렇다면 이력서 사진을 찍을때는 어떤 의상을 착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무래도 깔끔하고 단정한 정장 스타일이 가장 무난할텐데요. 남성의 경우 정장에 넥타이 까지 착용해 주는 것이 정석으로,고용주 입장에서도 좀 더 성의가 느껴지기도 하죠. 그리고 여성의 경우는 블라우스 위에 자켓을 착용하는게 일반적이지만, 이너로 블라우스가 아니더라도 깔끔해 보일 수 있는 세미 정장 스타일 이너면 좋을 것입니다. 남자든 여자든 이너는 흰색으로, 그리고 겉옷은 검정색으로 입는 것이 증명사진의 바탕과 잘 구분되어 또렷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3. 이력서 사진 헤어 스타일 (앞머리)
다음으로 이력서 사진 헤어 스타일 입니다. 단정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헤어스타일이 좋은데요. 남자의 경우 앞머리를 내리기 보다는 이마가 시원하게 드러나는 포마드 스타일이나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넘겨서 부드러운 이미지를 주도록 합니다. 그리고 여자의 경우 깔끔하게 올림머리를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나, 최근에는 긴머리는 그대로 늘어뜨려 찍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앞머리가 지저분하게 내려오지 않도록 합니다. 그래도 이력서 사진 촬영 전 어떤 헤어스타일을 해야 할 지 고민이 된다면 미용실에서 스타일링을 받고 가는 방법 또한 있습니다.
4. 이력서 사진 얼굴 표정
그렇다면 이력서 사진 얼굴 표정은 어때야 할까요? 아무래도 사람의 얼굴 표정은 상대방에게 인상을 결정짓게 하는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고 이력서 사진인데 활짝 웃는 얼굴표정을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물론 미소가 중요한 스튜어디스 등 일부 서비스직에 지원할 경우는 예외일 수도 있죠. 보통 일반적으로 이력서 사진 촬영 시 너무 무표정한 얼굴보다는 살짝 입꼬리가 올라가는 정도 미소를 지은 얼굴표정이 좋습니다. 물론 사진관에서 촬영시 촬영기사분에게 업종을 이야기 하면 알아서 어떻게 표정을 지을지 조언해 줄 것입니다.
5. 이력서 사진 합성 괜찮을까?
최근에는 컴퓨터 합성 기술이 좋아지면서 이력서 사진 또한 합성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이력서 사진이 급하게 필요하지만 의상 및 헤어 등을 준비할 겨를이 없는 경우, 또는 이전에 찍었던 사진의 배경이나 의상 헤어스타일 등이 마음에 들지 않은 경우 일부 합성을 하게 됩니다. 물론 합성을 해서 자연스럽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지원 시 제출한 이력서 사진과 이후 실제 면접 시 실물 차이가 너무 크게 되면 면접관 입장에서 이질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