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마음건강 돌봄 및 정신질환 사전 예방, 그리고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정부에서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일대일 심리상담을 받을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바우처 신청방법 및 대상, 지원금액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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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이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1:1 심리상담을 받을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는 정부 사업 입니다. 국민의 마음건강 돌봄 및 정신질환 사전 예방 ·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대상자에게는 총 8회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되며, 본인부담금은 기준 중위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부과 (0~30%) 됩니다.
2.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대상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대상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으로, 상세 지원 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자
-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 (우울증 선별검사에서 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의뢰된자
3.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신청방법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대상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바우처를 신청하고, 신청 후 서비스 대상자로 결정이 되면 1:1 대면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1회당 최소 50분 이상) 제공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10일 이내로 발급이 됩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 합니다 (온라인 신청은 만 19세 이상만 신청 가능).
참고로 발급된 바우처는 발급일로부터 120일 이내에 사용을 해야 하며, 상담 제공기관은 거주지와 상관없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4.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유형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유형은 서비스 제공인력의 전문성과 역량에 따라서 1급과 2급으로 구분 되며, 이용 요금 또한 차등이 있습니다.
서비스 가격은 1회 기준 1급 유형은 8만원, 2급 유형은 7만원 이며, 본인부담금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수준에 따라서 차등부과 (0~30%) 됩니다. 단,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은 본인부담금이 면제 되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