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이나 가정에서 늘 피곤하고 기운이 없다면 영양소가 부족하지 않은지 확인해 볼 수 필요가 있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건강 증진 뿐 아니라 난임과 불임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코큐텐 효능 및 부작용 그리고 복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코큐텐 이란?
코큐텐이라고도 불리우는 코엔자임큐텐(Q10)은 ‘Co(도와주는)+enzyme(효소)+Q(퀴논 화합물이라는 의미)+10(퀴논의 분자구조에 휘발성 유기화합물인 이소프렌이 10번 반복)’ 이라는 뜻 입니다. 이러한 코큐텐은 사실 대다수 비타민과는 달리 체내에서도 만들어 지나, 체내 생성량은 20세까지 상승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줄어들며, 40대에 이르면 68.2%, 80대에는 42.9% 수준으로 격감하게 됩니다. 평소에 운동을 잘하다가도 40세가 되면 숨이 차고 계단을 잘 못 올라가면 코큐텐 부족을 원인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고 하죠.
2. 코큐텐 효능
코큐텐은 미트콘드리아에서 일어나는 에너지 생성을 증가시켜 주기 때문에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며, 에너지 생성에 관여하기 때문에 운동능력을 향상 시켜주는 효과 또한 있습니다. 그리고 항산화 작용을 통화 노화를 방지 합니다. 또한 체내 장기 중 코큐텐이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는 곳은 바로 심장인데, 코큐텐을 적정량 섭취할 경우 심장 근육에 에너지가 충분히 공급되면서 심기능 향상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코큐텐은 난임과 불임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코큐텐은 사실 정자의 머리와 목 부분에 고함량 농축되어 있기 때문에 난임이나 불임 부부가 관심을 가져볼 만한 영양소 입니다. 정자의 운동성이 약한 남성에게 코큐텐을 6개월간 먹게 했더니 정자 운동성이 2배나 좋아졌다는 연구도 있다고 하죠. 또한 30대 이후의 임신 준비 여성이라면 코큐텐을 통해 난소의 산화적 손상을 막고 노화로 인한 난소의 기능 저하를 완하하여 난자의 질을 향상하고 임신 성공률을 증가시킬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코큐텐 복용법 및 복용시간
사람이 정상적으로 생활을 하려면 하루 100mg 가량의 코큐텐이 필요하다고 하죠. 하지만 음식으로 보충하려면 쇠고기 약 2.7kg 또는 청어 40마리 이상을 먹어야 합니다. 음식으로는 사실상 충분한 보충이 어렵기 때문에 영양제를 이용하면 간편 합니다. 하루에 한알 (100mg)이면 충분 합니다.
참고로 코큐텐은 기름에 잘 녹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식사 후에 섭취를 하는 것이 좋으며, 지용성 영양제인 오메가3와 함께 섭취하면 더욱 좋다고 하죠. 단, 저녁 늦은 시간에 복용을 하면 불면증이 생길수 있기 때문에 저녁 이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코큐텐 부작용
타 영양제에 달리 코큐텐은 장기간 복용을 해도 큰 부작용이 없다고 알려진 물질이나, 고용량을 복용했을 시 사람에 따라 메스꺼움이나 소화 기능성 장애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하루 권장량을 지켜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임산부, 수유부는 복용하지 말아야 하며, 심혈관 질환이 있거나 복용하는 약이 있는 경우에는 담당의와 충분한 상담을 한 후에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