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키는 부모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인데요. 평균키와 비교했을때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성장 속도가 뒤처지는 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키크는 나이 및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키크는 나이
키는 성장 기간 동안 일정하게 자라지 않기 때문에 크는 속도에 따라서 4가지 시기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우선 0~2세까지 1차 성장 급진기에는 아이들이 엄청난 속도로 자라는 상태로 평생에 있어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기에 해당 됩니다. 1차 성장 급진기 후에는 성장 완만기가 오는데, 여아는 2~10세, 남아의 경우 2~12세 사춘기 전까지 꾸준하게 자라는 시기로, 보통 1년에 5~6cm 정도 자란다고 하죠.
그리고 키 성장에 있어서 중요한 시기인 2차 성장 급진기는 사춘기라 표현하며, 다양한 신체적 변화가 생기면서 성장 속도가 빨라지게 됩니다. 이때는 평균 1년에 약 7~13cm까지 성장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성장 둔화기는 사춘기가 지나서 성장 속도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시기로, 약 2~3년에 걸쳐 성장판이 서서히 닫히면서 성장이 멈추게 됩니다.
2. 성장판 닫히는 시기 및 자가진단
아이마다 성장하는 시기에는 차이가 있을수 있으나, 보통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는 남자 아이의 경우 만 16세, 여자 아이의 경우 만 14세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온라인 상에는 성장판 자가진단 방법이 알려지기도 했는데, 먼저 왼손으로 검지와 엄지를 붙여 ‘O’자를 만든 다음,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 엄지와 검지에 힘들 줍니다. 그리고 중지를 뒤로 꺾는다는 느낌으로 꼿꼿이 세웁니다. 이때 핏줄이 있는 팔목 안쪽이 당기거나 아프다면 성장판이 열린것이고, 고통이 없다면 성장판이 닫힌 것이라고 하죠. 하지만 이러한 자가진단보다는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X-ray 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3. 키크는 방법
3-1 키크는 자세 및 습관
책상에 앉아있는 자세가 좋지 않으면, 척추에 척추측만증과 같은 변형을 일으켜서 키가 자라는데 방해요소가 되며, 이는 서있는 자세나 바닥에 앉아있는 자세에도 해당이 됩니다. 그리고 너무 오래 서있거나 걷는 것도 무릎관절에 좋지 않다고 하죠. 특히, 무거운 가방은 키가 자라는데 좋지 않는 영향을 미치는데요. 초등학생의 경우 3~4kg까지, 중학생은 5kg, 그리고 고등학생은 6kg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3-2 키크는 영양제
키를 크게 하는 대표적인 음식은 단백질, 칼슘, 아연, 무기질 등이 있습니다. 평소 식습관을 고려해서 부족한 영양소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이를 보충해 줄 수 있는 영양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3-3 키크는 운동
정해진 시간을 두고 운동을 하도록 하며, 달리기나 농구, 줄넘기 등의 운동이 키 크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아래로 뛰는 운동은 성장판을 자극하고 심폐기능도 강화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하죠. 그리고 자주 햇빛을 보면서 근육과 성장판을 자극하는 운동을 하며 땀과 노폐물 배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3-4 키크는 스트레칭
키크는 스트레칭 방법으로는 아래가 있습니다:
- 기지개펴기: 두손을 바깥쪽으로 깍지를 끼고 머리 위로 높이 올려 충분히 풀어주고 양 옆으로 기울여 몸의 옆 라인도 스트레칭 하기
- 목돌리기: 수시로 목을 천천히 돌려 긴장된 목 근육을 이완시켜주기
- 허리 숙이기: 서서 천천히 바닥 쪽으로 숙여주는데, 이때 손바닥이 바닥을 짚을 정도로 이완하면 좋음
- 고관절 스트레칭: 의자에 앉아 한쪽 발을 반대쪽 무릎 위에 올리고, 그대로 상체를 숙여줌
- 손목과 발목 돌리기:양 손목과 발목을 시계방향과 반시계방향으로 천천히 돌려 관절을 풀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