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C는 N-AcetylCystein (아세틸 시스테인)의 약자로써, 필수 아미노산인 L-Cystein에 아세틸화를 시킨 물질과 안정성을 높여줍니다. 또 간에서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글루타치온을 생성하거나 재생하는 글루타치온의 전구체로도 사용됩니다. 그리고 NAC는 체내에서 시스테인으로 변환을 한 후에 자체로도 항산화제의 역할을 합니다.
사용 허가가 된 이후에는 현재 WHO 필수 의약품 목록에 등재되어 있으며, 주로 진해거담제임, 객담배출곤란증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NAC에는 어떤 효능이 있는지 섭취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많이 궁금할 텐데요. 오늘은 NAC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1. NAC 효능
NAC는 항산화 효과와 글루타치온 형성에 도움 됩니다. NAC는 글루타메이트 시스템의 조절에 관여하여 글루타치온 생합성을 일으키는 전구체로써 항산화제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아미노산입니다. 이처럼 섭취를 하게 되면 글루타치온 수준을 높이고 프리라디칼을 제거하며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능력을 통해 항산화 및 항 염증에도 아주 효과적입니다. 그래서 간 질환이나 알츠하이머 병 등 암과 같은 프리라디칼로의 인한 질병에 대한 치료법으로 사용이 많이 됩니다.
또 점액을 분해함으로써 호흡기 질환 치료에도 효과적입니다. NAC는 점액 분비물과 가래를 줄이면서 기침 및 호흡 곤란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기나 독감 그리고 기관지염 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 외로는 간과 신장을 보호해주고 불안, 우울증 및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 면역, 만성 피로 예방, 피부 미백, 다이어트, 노화 방지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2. NAC 하루 권장량
NAC 하루 권장량은 400mg에서 600mg 정도 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영양제로 사용시에는 600mg에서 1000mg가 하루 권장량입니다.

3. NAC 부작용
사람에 따라 다르며 황을 포함하고 있어 특유의 냄새가 있으며, 알러지 발생 가능성이 있습니다. 섭취를 하는 동안 변비, 설사, 매스꺼움, 구토 등을 겪는다면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위궤양시에는 복용하면 안됩니다.
4. NAC 통관 금지? 이유는?
FDA에서 NAC를 판매하는 회사에 NAC가 의도한 효과에 대한 것이 확실하지 않다고 전달함으로써 사용을 중단 시켰습니다. 그로 인해 지금은 통관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곳에서 임상 실험을 성공하게 되면 독점권을 얻을 수 있고 다른 회사에서는 사용 또한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이미 구매한 경우라면 밀폐 상태에서 건조 및 보관 방법에 맞게 보관 한다면 3년도 거뜬하게 보관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